우리나라의 외식 산업은 어느 나라 못지않게 발달되어 있다. 과거 집밥 만으로 살던 시대는 이미 옛 이야기가 되었고, 오히려 집밥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키워드가 된 지 오래다. 

필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표인, 회식행사의 메인 스타디움이라고 할 음식점의 상호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한다. 사실 우리 주위에는 지식재산이 넘쳐나고 있지만 우리가 이를 실감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글은 우리가 느끼지 못했지만 항상 주위에 존재하던 지식재산들, 그 중에서도 간판에 크게 표시되어 "아하, 이것이구나!"라고 할 현실의 지식재산인 음식점 상호를 타깃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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