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김지환특허 ]4시! 특허청입니다. 변리사에게 듣는 연예인과 상표권 이야기
4시! 특허청입니다. 변리사에게 듣는 연예인과 상표권 이야기
녹화 스케줄표입니다. 표시된 것처럼 12월 26일과 27일 오후 4시에 업로드되었습니다.
대본도 있습니다. 열심히 외우려고 했지만 잘 안 외워져서 그냥 읽으면 되겠지 하고 포기했습니다.
결국 "외우고 갈 걸..."하고 후회했습니다..ㅠㅠ
가수 겸 화가 솔비씨의 '로마공주' 상표와 김원효,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 다섯 개그맨들로 이루어진 마흔파이브의 '마흔파이브' 상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나아가 연예인 상표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몇 가지 다루어 보았습니다.
또한 모방상표, 상표등록절차 그 외에 저의 이력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심사관이자 사회자이신 박성우 서기관님께서 잘 리드하셔서 그나마 큰 실수 없이 촬영을 끝냈습니다. 대학 때 축제 MC도 도맡아 보셨다는 서기관님(아마 객석에 제가 있었을 듯^^)은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사회를 전담하신다는 얘기를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었고, 또한 과거에 개그맨을 하시려고 했다는 얘기를 그 날 들었습니다.
짧은 촬영이라 아쉬운 점도 많지만 대략 하고자 하는 얘기는 다 한 것 같습니다. 아 참!"송사 3년에 기둥 뿌리 뽑힌다."는 이시윤 교수님의 '신민사소송법'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한 것은 아무래도 오바, 요즘말로 '투머치'였던 것 같네요.
촬영 중에 행정복합도시 도시명 공모전에서 '세종시'를 제출하여 수상한 얘기를 하면서 상장을 들어보였습니다. 원본은 이사하다가 잃어버린 것 같고, 사본입니다 ;;
어떻든 지식재산권에 대해 많은 분들이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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