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발명의 특허출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1회(2019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참가 학생 3명이 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9만여점의 발명품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300점이 최종 출품되었으며, 울산지역에서는 전국대회 출전한 16명의 학생 전원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산초등학교 6학년 양지원, 울산제일중학교 2학년 노성연, 울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호영 등 3명이 특상을 수상했습니다. 무룡고등학교 3학년 안상현 등 6명이 우수상을, 영화초등학교 6학년 박준현 등 7명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이 중 저희 사무소에서 특허출원을 한 작품과 발명학생에 대해 소개 드리려 합니다.
양지원 학생의 작품은 지역대회 입상 후 전국대회 출품 전에 본 사무소에서 특허출원되었습니다. 특허출원 사실은 면담심사 시 심사위원으로부터 많은 질문과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을 전해 들었습니다. 카시트와 백팩을 겸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으로, 초등학생으로서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입니다.
김호영 학생의 작품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발명품으로서 전국대회 수상 후에 본 사무소에서 특허출원되었습니다. 특히 김호영 학생의 경우 출품작의 편리성과 필요성이 상당하여 상품화의 의향도 가지고 있습니다. 완성도도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양지원 학생의 백팩 겸용 카시트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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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대회는 과학탐구심 배양과 발명인재 발굴에 있어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특허청 산하의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가 대표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발명대회에 심사와 선행기술조사 등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이 생활과 학업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는 발명이 많으며,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발명들을 정말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따뜻해지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학생발명 발명지도 및 특허출원!!! 김지환특허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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