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왕’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원효씨로부터 상표출원 의뢰를 받고 검토 중에 1월 6일 인터넷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MBC ‘복면가왕’에서 개그맨 동기들과 공연단 ‘마흔 파이브’를 창단한다고 하는 발설?을 했더군요. ㅜㅜ |
출처: iMBC 연예 |
‘에델바이스’의 정체는 개그맨 김원효였습니다. 김원효는 “마룬 파이브를 보고 영감을 받아 2020년에 40살이 되는 박성광,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와 함께 '마흔 파이브'라는 밴드를 창단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개그맨 이윤석은 “마른 파이브 도전하겠다”며 응원했습니다. |
모방 우려가 있어 급히 상표출원을 했습니다. 공연업은 우선심사제도를 이용했고, 사용 내지 사용 준비중임을 충분히 어필하여(저의 노하우가 발휘됩니다^^) 우선심사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
이건 급한 거니까 당장 심사해!!! |
출처: freepik.com |
공연업은 이 제도를 이용하여서 출원 후 35일만에 출원공고결정(1차 통과^^)을 받았고 4개월이 되기 전에 등록결정을 받아 등록하였습니다(최근 당소 출원 우선심사신청 1주일 만에 우선심사결정나기도…). ‘마흔 파이브’는 음반의 경우도 출원공고 중입니다. |
짜잔~
“우리 공연단 이름 베끼면 안돼~!!!” 독점배타적인 등록상표권자~ 상표왕 김원효!!! |
개그우먼들의 ‘셀럽파이브’ 출원(2018년 11월 출원)이 2019년 6월 현재 아직 출원공고중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 빠른 거죠. |
출처: 마흔파이브 인스타그램 |
원효씨! 개업축하 화분 고맙습니다. ‘안~돼’ 보다는 ‘안돼~’가 더 맞는데ㅜㅜ…. 너무 세밀한가요… 상표등록!! 김지환변리사에게 문의하세요^^ |